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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서 울릉도·독도 수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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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내부 독도수중촬영대회에 참가한 이운철씨 작품 광각촬영(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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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김정복)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내 선유갤러리에서 울릉도, 독도 수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청 지하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이전 기념 특별사진전을 연장하는 것으로 KIOST 신청사가 위치한 영도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전시에서 공개되는 총
25점의 사진은 지난 201610월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전 세계 124개국이 소속돼 있는 세계수중연맹(Confederation Mondiale des Activites Subaquatiques, CMAS)이 참가한 ‘2016 울릉도, 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의 입상작들이다.

당시 수중 촬영대회는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독특한 연안 수중생태를 세계 각국의 수중 사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고 울릉도 독도의 수중세계를 함께 보존해야할 가지가 높은 대한민국 동해의 섬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대
.내외에 알리는 취지로 열렸다.

회관 관계자는 영도로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수중 사진을 전시한다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함께 우리나라의 수중 생태 가치 및 경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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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사진(독도새우)울릉군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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