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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2018년 정기의원총회 개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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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전영도 회장)는 26일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감사보고와 2017년 및 18대 주요사업 실적 및 성과 보고에 이어 2017회계연도 결산(안)과 잉여금 및 결손금 처분(안)을 상정 의결했다.

2017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에서는 상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중점 추진한 경제 재도약 및 성장잠재력 확보, 단계형·맞춤형 기업역량강화 확대, 지역현안 적극적 해결과 대안제시 등에 대한 과제별 세부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18대 주요 실적 및 성과보고에서는 18대에서 이룬 조직운영과 주요사업실적을 정량화 해 ‘통계로 보는 18대(2015~2017)’를 통해 3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상의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18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2017회계연도 결산안과 잉여금 및 결손금 처분안을 상정해 수입액 89억5200여만원과 지출액 85억8700여만원에 대한 당기수지잔액 3억6500만원을 승인하고, 각 회계단위별 잉여금 및 결손금을 사업개발준비금, 사업손실준비금, 국가사업이월금 등으로 적립 또는 처분하는 안을 승인 의결했다.

전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 기업애로 해결과 신노사문화 정착 등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다행히 상의 뿐 아니라 울산시, 기업 모두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이런 노력들이 울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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