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가 택지개발지구 분양권 전매 1년 제한에도 불구하고 분양계약 일주일 만에 100% 조기완판 됐다.

18일 동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가 지난 8일부터 계약을 시작해 7일 만에 627가구가 모두 팔렸다.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 오픈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청약경쟁률 39.26대 1, 평균 청약경쟁률 18.63대 1을 기록해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동화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신청이 접수됐다"며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의 탁월한 입지와 우수한 제품력이 성공분양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는 30년 전통의 잔뼈가 굵은 지역건설사로 올해 하반기에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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