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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취업률 전국 최고…2년 연속 8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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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진전문대 해외취업박람회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2년 연속 80%대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서 2016년 3336명 졸업생 가운데 2428명이 취업해 80.3%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80%대 취업률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24명, LG계열사 530명, SK계열사 200명 등 국내 대기업에만 2678명을 취업시켰다.

또 세계 일류 기업인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등에도 377명이 취업하는 등 해외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일본IT기업주문반은 5년 연속 졸업자의 100%가 일본에 취업했고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163명이 일본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취업이 확정됐다.

최재영 총장은 "앞으로도 주문식교육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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