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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총력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이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신청사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사회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3월말까지 500여개소의 시설물과 건축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또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별로 눈높이에 맞는 안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열어 어릴 때부터 재난 상황별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 지구 3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붕괴위험지역과 하천정비 사업을 진행애 재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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