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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주민생활 불편사업 조기 해소 박차
[헤럴드 경제(예천)=김성권 기자]예천군은 올해 농업소득 증대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76900백만 원 보다 348000만 원 증가한 1525900백만 원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투입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가동하고 계획된 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민생활 불편 정비사업을 위해 역점시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동차 및 농기계 대피차로 설치, 급경사 및 곡각지점 농로정비, 농로 및 마을진입로 통행장애 전주 이설도 서두르고 있다.

마을안길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불편사항들을 조기에 해소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지난
1998년부터 군 자체 특수시책으로 시행한 자조협동사업을 금년에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자생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조협동사업은 농로포장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노동력을 제공해 시공하는 사업이다
. 군은 112000만 원의 사업비로 200건의 자조협동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22000천만 원의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신청사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예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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