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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경남銀·부산銀, ‘BNK프렌즈 카드’ 공동 출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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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그룹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BNK프렌즈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NK프렌즈 신용·체크카드’는 미스터 비(Mr. B), 엔젤케이(Angel K), 바우와우(BowWow) 등 BNK금융그룹의 ‘BNK프렌즈’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다.

‘BNK프렌즈 신용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별도 조건 없이 주중 0.3%, 주말(공휴일, 대체휴일 포함) 0.6%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국내 가맹점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하며 이동통신사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5%,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등 생활 필수 할인도 제공한다.

‘BNK프렌즈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최대 0.4%까지 캐시백하며 해외 가맹점을 통해 미화 10달러 상당액을 이용 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BNK프렌즈 체크카드’는 경남은행은 1월 8일부터, 부산은행은 1월 중순이후 발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프렌즈 카드’는 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최초의 상품으로 심플한 소비를 지향하는 금융 소비자층을 분석해 출시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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