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지난한해동안 각종평가에서 상복이 터졌다.
군은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39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원벌 확대보급 시범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예천군 곤충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줬다.
또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7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실은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년 초부터 평가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했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로 풀이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청사 이전을 통해 예천의 새로운 천년을 여는 올해에도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군정을 추진해 도청 소재지 군으로써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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