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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투유환전 환율우대' 6월까지 연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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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해 말로 종료 예정이던 ‘투유환전 환율우대 사은행사’를 6개월 더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월말까지 투유금융앱(App)을 통해 투유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를 회원 고객은 90% 비회원 고객은 70% 우대한다.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투유환전 환율우대 사은행사에 대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BNK경남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투유금융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8월 선보인 투유환전서비스는 투유금융앱을 통해 외국통화를 구입한 뒤 고객이 원하는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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