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2일 조합장 및 농협은행 지점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남묘현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남묘현 영업본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남 영업본부장은 경남도지회를 시작으로 중앙본부 이사회사무국, 농촌사랑지도자교육원 교수, 중앙본부 상호금융 여신팀장, 울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상호금융수신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제4대 울산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남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웅변창신(雄變創新)의 자세로 임하면서 내실경영 기반으로 수익사업에 집중하고 계통간·조직간 시너지 창출에 힘쓰며 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건강한 농협은행을 만들며 사고예방과 정보보호,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본이 충실한 은행,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촌·농업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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