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화건설은 15일 대구 연경지구 맨 앞자리인 C-4블록(연경동 579번지 일원)에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84㎡A(246가구), 84㎡B(169가구), 115㎡(212가구) 등 모두 62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인근에는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 등을 품은 팔공산이 위치하며 골프장, 온천, 야영장 등이 있다.

바로 앞에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으며 이 곳은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아 북대구IC, 국우터널 등이 인접해 칠곡을 비롯한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4-BAY(84㎡A), 5-BAY(115㎡)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레이크가든, 키즈가든, 플레이가든, 위드가든, 에너지가든 등 풍성한 테마파크를 마련한다.

동화건설 관계자는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자연과 도심을 모두 누리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주거공간"이라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성서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