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와 군산대가 상호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영.호남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올해로 4번째 세미나를 개촤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는 군산대학교와 지난 2일부터 1박2일 동안 안동에서 동서화합 학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양 대학 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교 세미나는 영·호남 대학생들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 간 성과 공유 및 학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에는 사회적 화두인 대학생 혼전동거와 펫티켓 등의 주제로 한 세미나에 이어 다음날 에는 국학진흥원 등에서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앞으로도 양 대학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을 실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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