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10일부터 포항실내체육관서 열려
이미지중앙

경진대회 리플렛(로봇융합연구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10일부터 3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고 8일 밝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창의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육군본부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한화지상방산, 유엘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능로봇부문. 퍼포먼스로봇부문, 국방로봇부문, 수중로봇부문 등 4종목에 걸쳐 9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33개 팀에게 총 7,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육군본부와 한화지상방산(, 한화테크윈)의 지원을 받아 국방로봇부문이 신설 개최돼 관심이 집중된다.

UAV (Unmanned Aerial Vehicle)
UGV (Unmanned Ground Vehicle)를 이용한 국방 무기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미션 대회가 진행된다. 해당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한화지상방산 입사 시 서류심사 면제와 면접 시 가산점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대회 기간중 포항가족과학축제와 창의누리 꿈과 상상이룸 무한상상존, 2017 포항드론페스티벌 등 과학 관련 행사가 통합 개최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로봇과학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철휴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로봇 인재 발굴과 기술개발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로봇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