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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영주를 준비하라!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수립 시스템 구축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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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수립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교육을 진행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영주시는 7일 시청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영주시'를 준비하기 위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빅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능력이 민간·공공분야의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직감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빅 데이터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공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오정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무관이 강사로 초청됐다.

강사로 나선 오 사무관은 데이터 개념과 활용목적, 국내·외 동향 및 사례, 혜안시스템 활용방법, 향후 추진방향 등을 통해 직원들이 빅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행정변화에 따른 빅 데이터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안상모 시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교육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정보화 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정책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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