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에 참석한 군민들이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왕릉길을 돌아오는 6km 코스 길을 걷고 있다.
고령군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2015년 3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 대상에 선정돼 2020년 본 등재 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등 군민들은 깊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왕릉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세계유산 본 등재를 기원했다.(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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