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5,6호기 건설종사자(새울제2건설소,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들이 서생면 관내 마을의 LED 전등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서생면 이장단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정하고 9월 18일부터 10월17일까지 서생면 관내 16개 마을 노인정과 마을회관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는 작업에 앞서 수리가 필요한 조명기구를 점검하고 물자 구입 후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도 거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고리5,6호기 건설종사자들은 "LED 전등만 교체했을 뿐인데,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감사의 말씀까지 해주셔서 봉사시간 내내 마음이 훈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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