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윤임지)는 10일 울산축협 북구지점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한국새농민회 울산광역시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홍응유 한국새농민회 수석부회장, 윤임지 울산새농민회 회장,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등 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업의 미래전망에 관한 특강, 신규회원 소개, 표창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 울산새농민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6년에 창립한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매년 150쌍의 부부를 선발해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들은 자립·과학·협동정신으로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위해 힘쓰는 선도농업인들로 구성돼 울산에는 60쌍의 부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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