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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추석앞두고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드림' 행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판매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25일~28일까지 전 사업소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6일에는 경영진과 본사 및 울산화력 임직원 200여명이 태화시장과 수암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개인 제수용품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 등 총 2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일산화력(26일)과 동해화력(28일)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실시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도 이어졌다.
지난 25일 당진화력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1억원 상당의 당진지역 햅쌀을 구입해 당진시 관내 53세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0곳에 기증했다.

호남화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과 저소득층 가정에 소화기 110대와 화재감지기 110대를 지원하고, 27일부터 대상가정을 직접 찾아가 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또, 직원 포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팀 소통의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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