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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추석연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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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명절동안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유가증권·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대여금고와 보호예수 서비스를 지역민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여금고는 경남지역 52개·울산지역 18개·부산지역 9개·경북지역 1개 등 80개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보호예수 서비스는 전국 168개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열흘간 이어져 가정 내 귀중품 분실의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연휴 기간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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