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왼쪽네번째)김천제일 병원 상임이사가 최재혁(다섯번째)경북전문대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해 이어 김천시 김천제일병원(이사장 강병직)으로부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받았다.
김천제일병원은 25일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최재혁 총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재혁 총장과 이동희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희 상임이사는“이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상호 기관의 발전과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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