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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여중 사물놀이 전국 정상 우뚝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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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주여중 사믈놀이 농아리 "혼"이 금상을 수상했다.(영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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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권구석) 사물놀이 동아리 이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8일 영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충주탄금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중원문화의 향연 2017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학생부부문 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영주여중 사물놀이 동아리 은 몸 안에서 마음을 다스리라는 의미로서 지난 20135월 창단후, 지금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사물놀이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배우려는 열정으로 11악기 연주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사물놀이 혼은 영주시 관내의 수많은 다양한 행사의 공연에 참가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신청사 개청 식에서 기량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됐으나 영주여중의 혼6명의 구성원(3학년 이애림 외 5)으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원홍 교감은 사물놀이 동아리 이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루어낸 쾌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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