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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경북~호찌민 직항로' 개설 될 듯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기간 동안 경북과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비행기 직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15
일 경북도관광공사 및 경북도에 따르면 엑스포 개막식(119) 2~3일 전부터 행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전세기를 띄우기 위한 사업 승인을 14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또 이날 국토교통부, 경북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모두 15편의 중형기 이상의 전세기가 운항되며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운항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항에서의 운항도 조율 중에 있으며 세부적인 운항 스케줄은 다음 주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경북~호찌민 간 직항로가 개설되면 도에서 호찌민을 찾는 사람이 많겠지만 반대로 도를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도 크게 늘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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