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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공무원 헌혈운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 2017-09-14 16:45|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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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들이 금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에는 5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공무원이 14일 시청 전정에서 금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들은 매년 상. 하반기 헌혈운동에 동참해 오면서 매회 20~25명 수준에 머물렀지만 이날 헌혈에는 55명의 직원이 동참해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행사를 진행한 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들이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혈에 필요한 모든 혈액을 국민들의 헌혈에 의존하고 있다.

매년 260만 명의 국민이 헌혈에 참여해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그러나 혈액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문진강화, 헌혈실명제 시행 등으로 인해 실제 헌혈 인구가 감소돼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수혈용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가 공직자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은 물론 헌혈 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해 혈액 부족으로 수혈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는 안동시 공무원들이 매년 상.하반기 헌혈운동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준 것은 공직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재희 안동시 보건위생과장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헌혈문화 확산으로 안정적인 혈액이 공급돼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