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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환 울릉군 민주평통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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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8기 민주평화통일 울릉군 협의회에 양병환(53) 회장이 임명됐다.

임 명장을 받은
양 회장의 임기는 9월1일부터 2019831일까지 2년이다.

울릉도관광 유람선()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양병환 회장은 대구신문과 경북일보 기자로 25여 년간 활동해온 지역의 중견 언론인이다.

양 회장은 "위원들의 화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소통과 단합으로 국가 안보에 초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평통의 활동전략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가 겠다.”고 강조했다.

울릉군 협의회는 신임 양병환 회장의 임명과 함께 18기 출범을 알리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출범식을 오는 25일께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228개 지역협의회와 43개 해외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헌법 기관이며 대통령 직속의 통일 자문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현재 국내 자문위원은1만6천80명이고, 해외 자문위원은 3천630명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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