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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울산본부, 울산지역 여성리더 ‘도농어울림 리더과정’ 실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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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8일~29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울산지역 여성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어울림 리더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함께 연수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농산물 애용 및 도농교류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농협 상호금융 신상품 ‘행복이음 패키지’릴레이 가입 이벤트를 가졌는데, 연수생들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기원하며 행복 이음 패키지 통장가입에 동참했다. 연수원에서는 연수생을 비롯해 도농협동운동 업무협약(MOU) 체결한 기업 및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 첫날은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명사 특강과 압화 등(燈) 만들기 체험을 갖고, 저녁시간에는 농업인 생산자와 도시소비자가 농촌에서의 삶, 농산물 재배과정, 농장설명을 하는 농심토크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소비자와 농업인의 지속적인 친밀감 유지와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미션수행으로 구성된 팀 빌딩(Team-Building)시간을 갖게 된다.

추영근 본부장은 “도농 어울림 리더과정은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들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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