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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곤충생태원 전국 지자체 · 단체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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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곤충생태원 전경(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수 있는 예천곤충생태원이 전국 지자체 및 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농업기술원 34명을 시작으로 2일 영주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양봉곤충반 6, 3일 청송 농업기술센터 30, 4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5, 13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양궁부 청소년 15명이 다녀갔다.

10일과 17일에는 경북 도내 각급 학교 교장 120여명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환경담당 교원과정 연수 차 천군 곤충연구소를 방문한데 이어 23일에는 전북 김제시 농촌지도자회 63명이 곤충연구소를 방문해 곤충생태원을 벤치마킹 했다.

이에 앞서 지난 412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40, 419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65, 428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11, 5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초청 미얀마 식물검역관 8명이 곤충생태원의 성장과정과 차별적인 역량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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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원을 살펴보는 어린이들이 신기해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이처럼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백두대간 청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곤충생태원과 차별화되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천군 관계자는올 연말이면 곤충미로원 등 곤충테마놀이시설이 새로 완공되는 등 앞으로 곤충생태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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