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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의원 '군위군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에 선정'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김재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군위군이 전국 19개 지자체와 함께 2017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9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사업은 방치된 폐교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체험의 장과 숙박, 휴게공간을 마련해 관광객이 머물게 하는 것이다.

군위군은 산성면 화본리 산성초교 폐교부지에 어울림센터, 다목적 공원, 삼국유사 이야기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삼국유사 교육과 이야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삼국유사가온누리, 팔공산 산림레포츠, 부계수목원, 삼족석굴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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