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사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금년도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주여행을 추억하거나 영주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영주를 상징하는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시의 특색을 살린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 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관광기념품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5일간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으로 참가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수상결과를 개별 통보와 영주시 홈페이지 및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총 27점의 작품에 상금 120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영주사과축제에 전시해 영주시만의 정체성을 살린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독창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념품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054-639-37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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