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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2주간 0.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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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 7일 기준으로 전주(7월31일)보다 0.11% 상승했으며 경북은 -0.09% 내렸다.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0.01% 올랐다.

전남(0.14%), 인천(0.09%) 등은 상승했으며 세종(0.00%)은 보합, 경남(-0.11%), 충남(-0.09%) 등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은 전국적으로 평균 0.01% 오른 가운데 대구는 0.03% 상승했으나 경북지역은 -0.08% 감소했다.

전남(0.09%), 대전(0.07%), 인천(0.07%) 등은 증가했고 부산(0.00%)은 보합, 경남(-0.17%), 충남(-0.06%) 등은 떨어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정부의 8.2대책이 예상보다 고강도의 규제내용을 포함하면서 전체적으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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