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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주군, 글로벌 인재 양성 '청소년 영어캠프' 수료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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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4일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4박 5일간 합숙을 통해 공항, 은행, 우체국, 마켓, 방송국 등을 실제 옮겨놓은 듯한 상황체험학습, 스피킹 집중훈련과정, 아카데미학습, 세계문화학습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100% 원어민 교사가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어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병행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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