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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천리포수목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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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익법인 천리포수목원은 2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하는 주요 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사업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시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상호 컨설팅과 협력, 공동 학술조사 및 활동, 협력 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 공동 활용, 공동세미나 개최 등도 약속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주요 담수식물자원의 무균적 증식 연구를, 천리포수목원은 멸종위기식물의 야외증식과 모니터링 연구를 각각 수행하고 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좀 더 고도화된 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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