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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국회의장 경북 봉화 은어축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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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강석호, 홍의락 국회의원,김관용 경북지사가 29일 봉화 은어축제 장을 방문해 박노욱 봉화군수와 함께 개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정세균 국회의장과 강석호·홍의락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9일 '봉화은어축제' 개막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국정운영의 답을 찾고자 봉화를 방문했다""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은어축제가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일행은 이어 은어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장 등을 둘러본 후 무더위에 농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에 들러 우박 피해 농민들과 행사참여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봉화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국회차원에서 지역 상생발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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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일행들이 박노욱 봉화군수와 함께 봉화 은어축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한편
, 봉화은어축제는 올해로 제19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3년 연속 문광부 우수 축제로 선정된 행사에는 은어 맨손잡이, 반두잡이를 비롯한 은어잡이 체험행사를 위주로 진행된다.

잡은 은어를 즉석서 구이나 튀김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재마을 체험, 수박서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로 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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