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NH농협은행, "ATM으로 24시간 전세계 해외송금 가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이미지중앙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ATM을 통해 전세계 해외송금이 가능한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고객들은 은행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농협은행의 6700여대 ATM에서 웨스턴유니온송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수취인도 빠르면 10분내 대금수취가 가능해졌다.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여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ATM을 이용해 직접 송금을 보낼 수 있다. 송금정보는 1인당 5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ATM을 통해 웨스턴유니온송금 이용시 10달러의 낮은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ATM을 통해 웨스턴유니온송금시 1회 최대 5000달러까지 가능하며, 10월부터는 NH농협은행 올원뱅크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김상국본부장은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며 “비대면채널에 다양한 해외송금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