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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대란 피했다"...울산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협상 타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시내버스 노사의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울산 시내버스 노사는 10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실시한 쟁의조정회의에서 시급 2.4% 인상, 정년 1년 연장 등 그간의 쟁점을 타결했다.

지역 시내버스 7개사의 노조는 당초 임단협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김기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서로 양보하며 협상을 타결한 노사 양측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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