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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전사 (준)전문원 기술교류 워크숍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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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6일과 7일, 양일간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 홍보관에서 발전기술개발원 및 전사업소 준·전문원,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전문원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사 (준)전문원을 대상으로 기술교류·문제해결능력 향상 및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해 하절기 전력수급계획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를 주제로 시작된 워크숍은 △ 최근 5년간 활동실적 통계 및 기술전문원 역량향상 계획 공유 △ 전문원과 준전문원의 분야별 주요 기술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 자체 진단을 통한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선제적 고장예방, 솔루션 및 시스템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기술전문원의 역량향상 및 솔루션 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하절기 특별설비진단을 수행하고 보안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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