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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에서 다음달 5일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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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음악동호인이 영주에 모인다.

경북영주시는 다음달 5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영주시민운동장 앞)에서 ‘2017영주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및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 유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주최 도시인 영주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장을 열어 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무더운 한여름 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폭포수 같은 힐링의 무대가 될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부풀어 있다.

대회는 8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예선을 거쳐 영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팀과 우수상 2, 장려상 4팀에게 트로피와 총 상금 48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3인 이상의 음반 발표 및 협회등록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로 음악을 사랑하는 밴드 동호인이면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와 참여밴드 연주 동영상을 730일까지 E-mail(happyjeon@korea.kr)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로 선정된
20개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85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팀별 2곡씩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게 된다.

박근택 시 새마을 관광과장은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의 마음을 울리는 선율이 무더운 영주의 여름밤을 힐링으로 채워 줄 것이라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밴드 경연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새마을관광과(054-639-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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