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은행은 최근 '제16회 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미술 1만815점과 백일장 176점이 접수됐다.
어린이미술 대상은 대구시교육감상은 신채령(6·M아트스쿨미술학원), 신민준(7·하트앤트리미술학원), 김도희(대구관남초 1년), 김지현(영신초 2년), 안예진(대구용천초 3년), 박태윤(대구신월초 5년)학생이 받았다.
경북도교육감상에는 홍정원(구미오태초 병설유치원), 윤서영(구미양포초 1년), 전가빈(구미해마루초 4년)학생이 수상했다.
어린이 미술 부분에는 대구시교육감상 6명, 경상북도교육감상 3명, 대구은행장상 3219명이 선정됐다.
학교 단체상은 대구관남초, 대구성동초, 옥계동부초(구미)가 선정돼 학교발전기금 100만원과 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됐다.
백일장 부문은 운문부문 김현재, 산문부문 박미향이 각각 장원으로 선정돼 대구은행장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어린이미술대회 동상 이상 수상작 102점은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1층 로비를 비롯해 구미영업부, 포항영업부 객장에서 7월 31일까지 전시된다.
동상 이상 미술작품과 백일장 수상작품은 7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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