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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상주에서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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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이 상주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하자 이정백 상주시장이 대표팀을 찾아 나서 연습에 고생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26부터 6일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 참가를 위한 강화훈련으로 이 기간 동안 오전에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오후에는 체육관 훈련,야간시간에는 슈팅 훈련을 하며 30일에는 연습시합도 예정돼 있다.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는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며 상위 4팀은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티켓을 손에 넣는다.

이번 훈련에는 서동철 감독을 비롯해 전주원 코치 등 임원 4명과 박하나·김한별·배혜윤(삼성생명), 박혜진·임영희(우리은행), 심성영·강아정·박지수(KB스타즈), 김단비·곽주영(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김소담(KDB생명)선수등이 참여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고의 시설인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의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는 한국이 속한 디비전 A그룹 소속 8개국과 인도, 오세아니아 2개국, 아시아 5개국이 속한 디비전 B그룹 등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다음달 23일 에서 7일간 인도에서 개최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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