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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방어진농협 여성대학, '소호마을 일손돕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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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 여성대학 회원 80여명은 23일 상북 소호마을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감자캐기 일손돕기를 하면서 우리농산물에 대한 애착심과 농촌에 대한 관심증대, 직접 캔 감자 구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서진곤 조합장은 “최근 가뭄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 우리 농민들이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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