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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가뭄 극복 예비비 22억 긴급 투입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가뭄대책 추진 예비비 22억을 긴급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 투입은 최근 가뭄현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시는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농업용수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가뭄현장에 하천굴착, 관정보수, 관로 및 양수장보수, 긴급 급수차 14대 지원 등 가뭄극복에 긴급 대응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긴급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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