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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중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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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코라디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올해 지역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공유, 미래공유, 공유경제'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실행전략으로 세웠다.

먼저 사랑의 헌혈캠페인 및 헌혈증 기증, 상조물품 지원, 다문화가족 및 복지시설 김치 지원 등을 통해 행복공유에 나서고 있다.

또 시민음악회, 경주 벚꽃마라톤, 문무대왕 문화제,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대전 및 영천호국원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한다.

미래공유로는 경상권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기회와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 방폐장 주변지역 초중학생 대상 영어캠프 개최 및 해외 어학연수 등을 진행한다.

공유경제는 경주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공단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을 꾀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용창출, 코라디움 관광 명소화, 농수산품 판로지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에도 두 팔을 걷어붙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방폐장 주변지역 발전협의회와 생계형 구직자 인력풀을 구축해 올해 3250명의 주민을 제초작업, 전정작업, 안전지킴이 활동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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