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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조위관측소 해양정보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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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예보, 수온, 염분등을 관측하는 울릉도 조위관측소 단장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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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조위관측소 단장후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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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경북 울릉군 저동항 촛대암 인근에 위치한 울릉도 조위관측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해양조사무소에 따르면 1965년 설치된 후 2005년 태풍 매미피해로 현재 위치로 이설된 조위관측소는 조석예보, 수온, 염분 등을 관측하는 국가해양관측설로서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관측소만의 시각적특징이 없어 울릉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지 못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흰색 바탕에 푸른 바다색 계열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관측소의 업무내용과 실시간 관측 자료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포함한 안내판도 새롭게 설치했다.

백공구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대표적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현자 주민들이 조위관측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용한 해양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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