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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진, ‘점핑교육’ 수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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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황시영)은 ‘울산 평생학습 마을학교사업’의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개월여 동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진흥원이 3년째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마을학교로 지정된 장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벼룩시장, 바자회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남구 세양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중구 풍암경로당 등 총 12곳의 유휴공간에서 매니저, 운영위원 주관 하에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운영 매니저·운영위원 20명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평생학습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 교육 커리큘럼 구성, 프로그램 브랜드화’ 등 맞춤형 점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울산MBC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교육 수료식에는 울산지역 마을학교 매니저,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수료식 후 향상된 역량을 펼치기 위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된다.

신기왕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은 “주민 삶과 인접한 곳에서 운영되는 마을학교는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평생학습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마을학교 운영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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