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지난 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 간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들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타입별 평균 분양가는 전용 69㎡A 3억600만원대, 69㎡B 2억9900만원대, 69㎡C는 2억980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 전용 72㎡는 3억3500만원대, 84㎡A는 3억7600만원대, 84㎡B는 3억6700만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주말동안 견본주택에 1만 7천여명이 방문했다"며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천조망권과 신천생활권으로 인해 조기에 완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동 모두 33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48가구다.

1순위는 13일, 2순위는 14일(청약금 100만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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