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기업의 세무·회계·경리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소비성 경비 등 지출증명에 대한 세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석정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출증빙의 기초 ▲거래유형별 지층증빙사례 실무 ▲접대비 및 관련계정에 관한 세무처리 ▲인적용역에 대한 지출증빙 실무를 비롯해 기부금, 접대비, 광고비 등 소비성경비와 일반경비에 대한 지출증빙제도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현재 국세청에서 판단하고 있는 기준과 예규를 기반으로 경비지출시 구비해야 할 법정증빙자료를 분석하고 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가 실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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