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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10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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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핀테크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밀리언 고객 그룹’ 대열에 들어섰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신속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실 이용고객이 가입자 중 90%에 육박하며 간편송금 이용건수가 850만 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하나로마트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조만간 영농지원, 농산물 직거래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 'NH콕팜'을 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00만 고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NH콕뱅크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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