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울산 양계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8일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전상철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석회 500포, 소독약 100통 등 AI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축산농가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방역물품 지원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은 AI 해제시까지 농협 울산지역본부 내에 AI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울산축산농협은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울산관내 AI거점 구역에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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