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주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아카데미 운영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석안)가 위탁해 운영하며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경주시 동문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가경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또는 대학생, 청년층 미취업자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 등 40여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사회적기업 이해와 설립방법, 대표적인 기업사례, 창업실무 등 20시간과 선진지 현장탐방 8시간으로 구성되며 6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사무국에 팩스(054-716-1132) 또는 이메일(cseg1131@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인덕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은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4월 현재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 초아푸드영농조합법인 등 사회적기업 18곳과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 황토와 문화 등 예비 사회적기업 9곳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