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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식재산센터, IP 창조존 창작교실 수료식 열려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일 울산상공회의소 1층 IP창조존 교육장에서 ‘IP창조존 창작교실’ 1기 교육생 12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IP디딤돌프로그램 사업안내 △수료생 사례발표 △수료증 수여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발명아이디어 도출과 구체화 기법, 특허의 기본개념과 특허검색, 3D 프린터 활용 등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디어의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1기 창작교실 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수료생들은 6월 중순부터 이뤄지는 2단계 심화과정인 특허연구실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디어 권리화를 진행하며 사업화 연계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수료생 이승주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허의 기본개념을 알게 되고 막연히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까지 가능하다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IP창조존 창작교실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기 교육과정은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자는 울산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6월말 울산상공회의소 1층에 IP창조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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