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3~4일 양일간 ‘수퍼 세일’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이미지중앙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이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수퍼 세일(SUPER SALE)’을 개최한다.

오는 3, 4일 양일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3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5%인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특히,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삼성 및 BC카드로 4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신세계상품권 2/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올세인츠, 돌체앤가바나, 디케이앤와이, 캘빈클라인플래티넘, 에트로, 산드로, 마쥬, 스타일온에어 등 고품격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폴로랄프로렌, 브룩스브라더스,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닥스 등 정통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퍼 세일이 진행되는 양일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우선 초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오후 2, 4시에 1층 중앙 분수광장에서 펼쳐지고, 특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또 랜드로버의 신형 차량을 체험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하고 풍선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세일은 지난 12년간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는 신세계사이먼은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이래 2011년 파주, 2013년 부산, 2017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이어 오픈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각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주·파주·부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후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50만명으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